SNS

문득 갑자기 #1

블로거 닷컴, 싸이월드, 이글루스, 네이버 카페.
하루가 멀다하고 사진 올리고 글 올리고 미니홈피 꾸미고 폰트 바꾸고… 열심히 가꾸었지만 유행이 지나고 이웃들도 모두 없어지고…. 아~ 나의 소중한 사진과 글들 ㅠ
그 동안 공들인 것이 너무 억울하고 아까워 SNS 에 공 들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라오는 이웃들의 글들이 부쩍 줄었다. 잠시 소강상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이렇게 붐인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나 구글 플러스도 언젠간 유행이 지나겠지.
더 좋은 서비스를 하는 SNS 가 생겨나면 사용자들은 10세기 후반 신대륙 이동처럼 이주를 감행할 것이고 이전에 사용하던 SNS와 함께 포스팅된 소중한 글들은 점점 잊혀져 가고…..

이런 SNS 유행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들이….마치 우리 인생 중 “직장 생활과 이직, 퇴직, 창업” 부분과 굉장히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갑자기. ㅋ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연휴가 이렇게 긴데…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만 갇혀있다. ㅜㅜ

그래도 아~ 행복하다..ㅠㅠ

 

 

사람들이 이제 페북도 시들한가보다… 나들이 사진이 많이 안올라오네…

나 말고도 집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많은 가보다… 하는 기쁜 생각이 들다가도,

역시 SNS 는 유행이 있나보다…. 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작년 5월8일 4시 42분에 뭐했나 찾아보니….

콩코드 광장에서 죽도록 셧터를 누르고 있었다.

개선문에서 걸어 걸어 발레를 보기 위해 오페라 가르니에까지 가는 중간 여정이었던 것 같다.

마음에 위로 삼아 파리 사진 두장 올림.ㅠ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다 대고 이야기하고, 작년 오늘 재미나게 놀러 다녔던 사진을 보고 나니….

마음이 좀 풀린다.

역시 사람은 벽이든 블로그든 뭐든 함께 대화를 해야 한다.

 

 

그래도 내일은 제발 비와라……..

Facebook, Twitter 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tweetdeck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에서 Facebook 과 Twitter 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얼마 전 Twitter 의 위치정보 서비스를 사용해보려고 다운받은 tweetdeck.
무료이니 한번 다운받아서 사용해도 될 듯.
단점은 페이스북의 담벼락 글과 코멘트가 한번에 모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