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서랍 정리를 하다가 올 3월에 갔던 여행지의 Booking.com 숙박 정보 프린트물을 발견했다.
돌이 막 지난 딸을 어머니께 부탁드리고 불안한 마음에 집을 나선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개월이나 지났다.
입덧 때문에 물도 한 모금 못마시고 10달 동안 배가 나와 거동도 불편했지만
건강한 공주님을 낳아준 와이프에게 주는 선물이었던 유럽 여행.
독일 함부르크 / Deutschland Hamburg – 2013년 3월 March,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