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되박 아이스크림~ Softree

요즘 통 홍대갈 일이 없었는데….

엊그제 모임이 있어서 홍대를 갔었죠.

 

아~~~~

이렇게 맛나는 아이스크림은 처음 먹어 봄. 되박~

 

인기가 많아서 사 먹기 위한 줄이 엄청 길어요.

Tip) 결제하는 줄과 영수증 보여주고 타 먹는 줄이 다릅니다. 일행이 있다면 결제하는 줄과 타 먹는 줄에 동시에 줄을 서세요~ 😉

Tip)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종업원들의 근무 피로도가 상당한 듯 보입니다. 이것저것 질문하고 귀찮게 하지마세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사면서 질문할 사람 없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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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양에 4천원이 넘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Honey Chips 가 제일 특이하고 맛나다고 합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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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 와인 모임

또 즐거운 망년 와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와인 좋아하는 몇명이 모여서 조촐하게 한해가 가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ㅋㅋㅋㅋㅋ

좋은 사람과 좋~~은 와인이 있을 수록 더 즐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이번에는 홍대 Play 라는 퓨전 레스토랑에서 모임이 있었는데요.

지상렬과 유채영이 와서 버라이어티 녹화를 하더군요. 그날 예약할 때는 말도 없었는데….

산만해서 원~ 와인을 코로 마시는지 눈으로 마시는 알 수도 없고, 홀 중간에서 촬영하고 춤 추고… 완전 난리 부루스. -_-;

예약할 때 이야기를 하던지.. 급하게 잡힌 촬영이면 예약자한테 전화해서 말을 해주던지…

아니면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안주라도 하나 주던지. ㅋ

암튼 앞으로 와인 모임 있을 때 홍대 Play 는 가지 말아야겠네요. -_-;;;


Ruffino, Riserva Ducale Chianti Classico 2005

산지오베제 90% 와 까쇼와 멜롯 등의 품종이 10% 정도 섞여 있어서 그런지…. 향이 엄청나게 복합적이었습니다.

끼안티 클라시코가 원래 향으로 마시는 와인이라 꽃향이 올라왔을 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마시는 3시간 내내 10번도 넘게 바뀌는 꽃향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카시아 향에서 베리류의 향으로, 그리고 시가박스 향으로…

또 산도가 잠잠해지면 타닌이 올라오고, 타닌이 잠잠해지면 산도가 올라오고…

같이 마시던 분께서… 마치 중국의 변검 같다고 하시더군요.

가격대비 정말 멋진 와인이었습니다. (물론 할인가 기준)



Iscay 2006

이스카이는 잉카어로 “2” 이라는 뜻 이라고 하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셀 롤랑과 다니엘 피 두 사람이 손 잡고 만든 멋진 와인.

2005년 부터 미셀 롤랑이 손이 떼고 아르헨티나의 유명 포도 재배업자인 마르셀로 벨몬테라는 분이 합류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혹자들은 미셀 롤랑이 떠나고 하서 품질이 낮아졌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나…..

말벡의 거친모습을 멜롯이 순화시켜 주고 멜롯의 평이함을 말벡이 개성있게 만들어주도록 50:50으로 블랜딩 하였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아르헨티나 말벡이 워낙 강한 품종이라… 와인이 말벡의 모습에 많이 치우쳐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과 완전히 다르더군요.

강건함 보다는 부드러움이 많았고 가죽향이나 말벡 특유의 향보다는 꽃향이 아주 강했습니다.

블라인딩 테스트하면 아마 끼안티 클라시코나 시실리아 쪽으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웠으나, 피니쉬 또한 뒤지지 않은….. 정말 멋진 와인이었습니다.

또, 3시간 동안 일관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Tardieu-Laurent, Chateauneuf-du-Pape Vieilles Vignes 2005 / RP 93점, WS 96점

사실상 그날의 주인공.

가격이나 포인트 면에서 앞의 와인들보다는 두단계 정도 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CDP 지역의 2005 년도 포도 자체도 좋았고, 전통적으로 그르나슈 와인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따르듀 로렁이라….

라벨만 보아도 뭔가 포스가 느껴지는 와인.

오픈 후 시가박스, 감초, 낙엽, 송로버섯 등의 향이 아주 복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타닌보다는 산도가 더 높고 얼마 전에 마신 라 로켓트 보다 바디감이 조금 덜 한 듯 했습니다. =(

하지만, 향과 맛의 조화와 거기에서 오는 우화함은 지금까지 마신 어떤 와인보다도 우월했습니다.

아비뇽의 백작부인을 만난 듯 한 느낌. =)



같이 먹었던 티본 스테이크.

이태리 요리와 타이 요리를 같이 하는 퓨전 레스토랑인데도 불과하고, 티본 스테이크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올초, 피렌체 여행가서 먹었던 티본 스테이크와 별반 차이 없었음.)


난리 부루스 증거 화면 -_-;;;





홍대 맛있고 멋진 카페골목

정말 좋은 정보~ 😉
홍대 카페 골목에 데이트 갈때 참고하면 좋겠다~~~
바삭하게 구워진 토스트 위에 신선한 바나나와 시나몬 초콜렛, 생크림~ 그리고 아메리카노~ 😉

홍익대 주변 작지만 개성 있는 카페가 하나하나 생기더니 , 어느새 골목 전체에 커피향이 가득하게 되었어요 . 하지만 홍대 골목이 초행길이라면 골목에 숨어있는 카페들을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죠 . 그래서 이번에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대 (상수역) 앞 카페 지도를 만들었답니다 . 다양한 스타일이 톡톡 터지는 개성 넘치는 홍대 카페골목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커피잔 속 에테르
키치한 그림들 , 맛있는 아포가토 , 레몬 피에스타 ,
가끔 열리는 전시회도 확인

작업실
북카페 , 커다란 잔에 커피가 가득 , 두부 베이글 버거,
유명해서 조금 복작복작


405 키친
만원의 브런치 , 빵 안에 담긴 단호박 스프 . 어떤
커피든 맛있어 , 좌식 , 정원 , 쇼파까지

에이드 (ade)
재료를 아끼지 않은 쉐이크 . 블루베리팬케이크


clockwise
빈티지소품이 한 가득 , 우유푸딩 ,
우르르 와도 괜찮아 ,

KOD
촉촉한 오므라이스 , 모던한 인테리어 ,


카페 B
빈스메이드 지하 , 알려지지 않아서 더 좋아. 넓은
테이블 , 귀여운 피규어 , 노트북 들고와요 .

리앤 키키봉
낭만적 밥벌이 , 옹기종기 모이기 좋아 , 혼자와도
괜찮아


물고기
카페 겸 라이브 바 . 프렌치 토스트 . 은은한 조명과
잘 어울리는 통기타 연주

Zari
사진이 가득 , 예쁜 조명 , 조용하기 좋아 , 혼자라도
괜찮아 ,


비하인드
요거트 크림에 찍어먹는 촉촉 + 바삭한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시즌메뉴확인은 http://www.b-hind.com

필라멘트
카페 비스트로 , 맛있는 브런치 , 디너


R.J pot
서비스 크리스피롤 , 볕이 잘 드는 , 낮잠 자기
좋아 . 잡지도 많아

하루 (Haru)
로스팅 , 드립커피 . 커피를 시키면 두잔 (진한 맛 ,
연한 맛 )이 나와요 . 친절한 아메리카노 리필


앳 홈 (at home)
감격의 빙수 , 연유와 토핑을 따로 내주는 센스 ,
친구 집 같은 인테리어

올라리사
다방 =베이직 와플 & 올라리사 =와플 . 촛불 조명의
은은한 인테리어 . 맛있는 만큼 도도한 와플
(굽는데 30분 정도 걸려요 )


사이애
어둑하고 조용해서 편한 곳 , 구워먹는 머쉬멜로 ,
타자기


키라키라히카루
달콤 바삭 히카루번 (석쇠에 구운 프렌치 토스트 ),
장난감이 한 가득

버닝하트
무한제공 토스트 , 상큼한 블루베리 치즈케익 ,
귀여운 소품들 , 서태지 팬이라면 한번쯤


다방 (D’avant)
와플 =다방 다방 =와플 , 달지않지만 달지않은 와플
반죽 , 진한 카페라떼도 환상

aA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공간 , 빈티지 가구 , 환상
거품의 카푸치노


창 밖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하루는
북쪽에서 하루는 서쪽에서

큰 3층 건물 , art shop겸 카페 . 높낮이가 다른 좌식 . 단호박 샌드위치 , 음료는 soso

스노브
타르트 , 쿠키 , 케이크 너무도 좋아 , 키르훼봉이
그리운 당신에게 , 하얀 저택


카페 2LOFT
바 겸 카페 , 다락방 , 커플이 와도 좋아 , 뜬금없지만 맛있는 김치말이 국수와 호박죽

토끼의 지혜
달콤한 나의 도시 촬영지, 서점수준의 정통 북 카페,
공부하기 좋은 곳,


호호미욜 두 번째 이야기
VW마이크로 버스, 귀여운 인테리어, 바나나 머핀,
사과 머핀

18그램
개성이 넘치는 홍대에서 ‘맛있는 커피’라는 정공법,
두꺼운 마니아 층, 생각보다 안 진해


미즈 모렌
코너가 주는 탁 트인 느낌, 맛있는 더치커피,
생크림을 곁들인 수제 치즈바

 

잘 보셨나요? 이번 칼럼은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가서 어떻게 보셨을지 두근두근하네요 . 전 카페란 음악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매력들이 있기에 사람에 따라 좋고 싫음이 나뉘어지더라고요 . 그래서 제 취향인 카페만 소개하기 보다는 여러분들께 맞는 카페를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키워드라는 힌트만을 남기고 갈게요 . 여러분만의 소중한 그곳을 찾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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