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아침부터 등골 오싹;;;

6시15분에 단지 근처에서 셔틀을 타는데…셔틀타고 한10분 정도 지났나?
무심코 창가를 보다가 신기한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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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아쉽 ㅠ

내일 아침 출근길에 다시 한번 봐야겠음.
어둑어둑한 장마철 아침에 깜짝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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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지니…

내가 출근하는 시간은 항상 똑같은데…
날이 일찍 밝아질수록 전철에 사람이 와글와글.
1월에 텅텅비었던 전철이 이제는 거의 만원 전철 직전;;;

그럼 이들의 출근은 시간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날 밝으면 출근”인건가;;;;;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흠…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지금 정신적인 충격이 엄청난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ㅠㅠ

정말 후회된다.

서울역에서 정신을 집중했어야 했는데..

일을 할 수가 없다…ㅠㅠ

아프다고 하고 그냥 집에 갈까???? ㅠㅠ


출근 길에…

전철에 우산을 두고 내렸다~


휴~ 평생 처음이다…





내일 출근이다.. ㅠㅠ

9일간의 휴가가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다.

내일 부터 다시 일상. 낼 출근하면 휴가 이후에 미뤄놨던 일들이 쓰나미처럼 몰아치겠지? ㅠㅠ


한 시간 후에 씁쓸하게 개그 콘서트를 보고….

봉숭아 학당을 마지막으로 보고 출근 부담으로 안은 채 방으로 들어가겠지…ㅠㅠ


하지만 힘내자.

정확히 30일 후면 추석 연휴가 또 찾아올테니까… 헤헤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