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문득 갑자기 #1

블로거 닷컴, 싸이월드, 이글루스, 네이버 카페.
하루가 멀다하고 사진 올리고 글 올리고 미니홈피 꾸미고 폰트 바꾸고… 열심히 가꾸었지만 유행이 지나고 이웃들도 모두 없어지고…. 아~ 나의 소중한 사진과 글들 ㅠ
그 동안 공들인 것이 너무 억울하고 아까워 SNS 에 공 들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라오는 이웃들의 글들이 부쩍 줄었다. 잠시 소강상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이렇게 붐인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나 구글 플러스도 언젠간 유행이 지나겠지.
더 좋은 서비스를 하는 SNS 가 생겨나면 사용자들은 10세기 후반 신대륙 이동처럼 이주를 감행할 것이고 이전에 사용하던 SNS와 함께 포스팅된 소중한 글들은 점점 잊혀져 가고…..

이런 SNS 유행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들이….마치 우리 인생 중 “직장 생활과 이직, 퇴직, 창업” 부분과 굉장히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갑자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