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Brisbane

australia

동네 마트에 장보러 가서 치킨 베이크를 먹다가….

작년 오늘, 지구 반대편에서 친구놈들과 먹은 악어고기 버거가 생각났다.

어떤 곳에서 어떤 요리사가 어떤 과한 양념을 해도 파충류 고유의 맛는 절대로 없앨 수  없다는 것과 가격에 비해서 더럽게 맛없다는 기억 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 와중에 낯선 곳에서 대낮에 맥주로 취하니 집에 두고 온 와이프와 딸래미가 무지 생각났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