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날 February 3rd, 2015 By: Kim Kiwan 휴일날 피곤한 몸으로 스튜디오로 나설 때는 애들 고생이고, 부모 고생이고, 지출도 크고, 꼭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애들 예쁘게 찍힌 사진 몇 장 건지면 찍기 잘했어, 제일 이쁠 때 제일 이쁘게 찍은 사진들, 크면 나에게 고마워 할꺼야, 잡생각들은 모두 없어진다. 생활 속에 찍은 생생한 폰 사진도 의미 있지만, 이렇게 힘주고 찍은 사진도 나쁘지 않는 것 같다. 아내 생일날 고급 레스토랑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