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내년에는…..

어제 밤 잠자리에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2010년도에 내가 열심히 한거라곤…..
술 먹은 것 밖에 없었다;;;;;;
참으로 다양한 술을 많이도 먹었었지;;;;

하지만 뿌듯함 보다는 늘어진 뱃살과 커진 코, 검붉은 얼굴, 다크서클…
년초에 와이프와 협의했던 주니어 플랜은 온데간데 없고, 피곤에 찌든 34년 묵은 몸둥아리, 빈 통장.

내가 자랑할 것이라곤 오직 다양하고 많은 술 드신 거;;;;;

내년에는 진짜 금주다.ㅠㅠ
(계획한 것 모두 달성할 때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