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꿈이 생김
조금 넓은 집에 살아보니 너무 좋다.
가족이 많아도 각자 나눠가질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도 좋지만, 집에 들어와 애들 때문에 할 일이 많아도 여유롭다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
그 여유로움이 빡빡한 내 일상을 다르게 만들어줬다. 정신적으로…..
공간이라는 것이 그런 의미를 가지나보다.
우리 집에서 채움을 찾는데 10분 이상의 시간을 써야하는 그런 집에 살고 싶다.
조금 넓은 집에 살아보니 너무 좋다.
가족이 많아도 각자 나눠가질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도 좋지만, 집에 들어와 애들 때문에 할 일이 많아도 여유롭다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
그 여유로움이 빡빡한 내 일상을 다르게 만들어줬다. 정신적으로…..
공간이라는 것이 그런 의미를 가지나보다.
우리 집에서 채움을 찾는데 10분 이상의 시간을 써야하는 그런 집에 살고 싶다.
나는, 내 아들을 보면 7살에 내가 생각나는데…
와이프도, 우리 딸을 보면 10살에 자기가 생각날까?
그때 서로 만났다면 우린 어땠을까.
계획대로라면
지금 쯤 여행지에 있어야 하는데
매년 이때쯤 바닷물에 몸을 담그던 것을 몸도 기억하나보다
어디든 애들 데리고 짠물에 드가고 싶다
요즘,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못한 것 같아서….
채이가 할머니랑 자러 들어 가고 난 후 따라 들어가서 “아들 사랑해~” 라고 했더니 “나도 아빠 사랑해~”라고 했다.
채이 방문을 닫고 거실 가로질러서 방으로 돌아오는 길에 얼마나 기분이 좋더니….
사랑한다는 말은 참~ 마력이 있는 단어인 것 같다.
마력이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