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Kim Kiwan

다른 꿈이 생김

조금 넓은 집에 살아보니 너무 좋다.

가족이 많아도 각자 나눠가질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도 좋지만, 집에 들어와 애들 때문에 할 일이 많아도 여유롭다는 착각을 느끼게 한다.

그 여유로움이 빡빡한 내 일상을 다르게 만들어줬다. 정신적으로…..

공간이라는 것이 그런 의미를 가지나보다.

우리 집에서 채움을 찾는데 10분 이상의 시간을 써야하는 그런 집에 살고 싶다.

매년

계획대로라면

지금 쯤 여행지에 있어야 하는데

매년 이때쯤 바닷물에 몸을 담그던 것을 몸도 기억하나보다

어디든 애들 데리고 짠물에 드가고 싶다

마력

요즘,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못한 것 같아서….

채이가 할머니랑 자러 들어 가고 난 후 따라 들어가서 “아들 사랑해~” 라고 했더니 “나도 아빠 사랑해~”라고 했다. 

채이 방문을 닫고 거실 가로질러서 방으로 돌아오는 길에 얼마나 기분이 좋더니….

사랑한다는 말은 참~ 마력이 있는 단어인 것 같다.

 

마력이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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