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와인과의 만남

September 2nd, 2010 at 10:35 pm

좋은 사람들과 어제 와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

아주 오랜만에 모임이라… 자주 가던 와인바가 다른 것으로 바뀌었더군요.

홍 석천과 이 승연 두분이 같이 투자하여 개업한 홍대 Play로…..

이태리 음식과 타이 음식을 같이 서비스한다고 하는데, 와인 때문에 이태리 음식으로 주문을 했는데…

그 중에 티본 스테이크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

올 봄 피렌체 여행가서 먹었던 티본 스테이크와 거의 비슷한 맛이더라구요. 강추입니다. =)

담에는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또 먹어봐야할 듯 해요.

그때도 그 맛 유지되어 있으면 정말 티본 스테이크 맛집으로 추앙할 예정입니다. ㅋ 


첫번째 마신,

도멘 라 로케트 샤또네프 뒤 빠쁘 2005 (Domaine La Roquete Chateauneuf-Du-Pape 2005)

호~ 정말 기품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좀 화려하면서도 지나치지 않는 느낌.

그르나슈 론은 바로 이런 것이다! 라고 막 외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첫 향은 감초와 흙 냄새가 아주 진하더군요. 그리고 그 뒤로 시가박스 향도 조금 나는 듯 했고….

아주 적당히 젖어 있는 흙이라 아주 포근하게 느껴지는 흙 냄새.

05라 좀 어린 티는 나지만, 그래도 타닌과 산도가 아주 제대로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론 그르냐슈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너무 괜찮은 와인이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 와서 찾아보니 2008 와인 스펙테이터에 100대 와인 중 41위를 한 녀석이더군요.

W.S 93 / R.P 90 이네요. 멋진 와인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후후후…

05 사 놓고 몇 년 후에 한번 더 먹어보고 싶네요.

정말 더 멋진 론 숙녀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두번째 마신 와인은,

반피 끼안띠 끌라시코 리제르바 2005 (Banfi Chianti Classico Riserva 2005)

끼안띠 끌라시코에 리제르바 급이라 확실히 끼안띠 끌라시코 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라 로케트에서 느껴지는 감초와 흙냄새가 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시원한 과일향이 나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아주 향이 일품입니다. =)

하지만 타닌보다는 산도가 높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약간은 가볍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목 넘김은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피뉘시가 좀 약하더군요.

그냥 저냥 마음씨 좋은 이탈리아 중년 아저씨 같은 느낌…..

다소 가볍게 느껴지고 피뉘시가 좀 약해서 금방 힘이 빠질 줄 알았더니 두 시간은 거뜬히 버티더군요.

=)


마지막으로 마신 와인은,

하라스 엘레강스 2004 (Haras Elegance Cabernet Sauvignon 2004)

왠일이니 파리똥!

앞서 마신 두 와인이 지나치지 않은 화려함을 가져서 그럴까;;;;

향은 맡는 순간 왠 마굿간 냄새가… -_-;

작년 겨울 무렵에 마셨던 같은 빈티지의 하라스 엘레강스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더군요.

보관 문제가 아니라 직전에 마신 와인들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엘레강스 앞에 앙켈리를 마셔서 그런지 그때는 토스트 향과 시가 박스 향이 주가되었는데…이번에는 전혀 다른 느낌이더군요.

오픈한지 한 시간쯤 후에 마셨는데 아직도 어린 빈티지라서 그런지 힘은 있으나 그 힘을 조절하지 못하는 고등학생 같은 느낌.

07빈이라 너무 이른 듯 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와인을 가지고 온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육덕진 칠레 청년 같다고…ㅋㅋㅋ

좀 차분해지고 나니 토스트향과 바닐라 향, 흙 냄새가 주가 되더라구요.

차분해 지더라도 향이 아주 강합니다. 3번 정도 연속으로 향을 맡으면 코가 마비될 정도로……

까쇼라서 그런지 전 와인들보다 컬러가 아주 진했습니다.

어린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역시 하라스의 플래그쉽 와인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했는데도 그 향이 계속 느껴지더라구요…

셀러에 06빈이 있는데, 3년 후쯤 먹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여러 잔을 가져다 놓고 블라인딩 테스트도 한번씩 해보고…

재밌는 이야기에 멋진 와인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

그리고 좋은 사람들…

와인 모임은 정말 언제나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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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
    September 3rd, 2010 at 11:24 am

    선배님 말투 안 어울리게 왜이리 공손하세요???

    RixK
    September 3rd, 2010 at 2:00 pm

    @노승
    나도 쓰면서 좀 그랬는데…
    역시…..ㅋ

주말 와인 모임

August 15th, 2010 at 4:07 pm

천둥 번개가 치는 주말 저녁,

좋은 분들과 와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수다와 좋은 와인들의 앙상블. ㅋㅋㅋ

같이 먹은 교촌의 살살 치킨도 너무 맛있었음. =)





- 샤또 베르띠노 생 뱅상 2004 (Chateau Bertineau St.-Vincent, Lalande de Pomerol)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인 미셀롤랑이 소유주로 있는 와이너리인 샤또 베르띠노 생 뱅상.

메를로가 75% 이상이 되어 부드럽고 목 넘김이 아주 좋았다.

샤또 빼뜨뤼스(Chateau Petrus) 가 대표주자로 있는 지역인 뽀므롤은 토양에 자갈 성분이 많아서 까베르네 쇼비뇽을 재배할 수 없는 대신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을 주로 재배하는데…

지역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만든 만큼 좋은 품질을 나타낸다.

하지만 뽀므롤 2004 의 빈티지 차트 포인트가 대부분 90점이 넘지 않으므로 다소 아쉬움을 주는 선수. =)

그래서 그런지 동물향은 거의 없었음.


-가야 쁘로미스 2006 (Gaja Promis)

피에몬테 바르바레스코 생산의 선두주자 안젤로 가야의 습작.

메를로가 주 품종으로 쉬라즈와 산지오베제를 브랜딩한 아주 부드러운 와인.

IGT 등급이나 DOCG 만큼의 품질을 가지고 있는 슈퍼 토스카나 와인.

(뭐 별로 의미없는 등급이지만… ㅋㅋ)

산지오베제가 블랜딩 되어 있어서 베르띠노 생 뱅상 보다 꽃향이 두드러졌음. =)


- 코폴라 다이아몬드 콜렉션 블랙라벨 클라렛 2007 (Copolla Diamond Collection Black Label Claret)

하와이 타무라 와인샵에서 사온 코폴라 다이아몬드 시리즈.

니콜라스 케이지의 삼촌이자 대부, 지옥의 묵시록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와이너리.

까베르네 쇼비뇽이 주 품종이라 위의 두 와인보다 높은 타닌에 자극적인 와인.

오크향과 은은한 블랙 커런트 향이 아주 좋다~ =)






    140
    August 16th, 2010 at 8:31 am

    에구.. 가야를 못 먹었어..:) 즐거웠어.. 근데 왜케 웃기지? ㅋ

    RixK
    August 16th, 2010 at 11:21 am

    @140
    난 왜 그 모임만 하면….
    하지말아야 할말을 많이할까. ㅋㅋㅋ

    입이 방정이야.ㅋㅋ

내일 출근이다.. ㅠㅠ

August 8th, 2010 at 8:19 pm

9일간의 휴가가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다.

내일 부터 다시 일상. 낼 출근하면 휴가 이후에 미뤄놨던 일들이 쓰나미처럼 몰아치겠지? ㅠㅠ


한 시간 후에 씁쓸하게 개그 콘서트를 보고….

봉숭아 학당을 마지막으로 보고 출근 부담으로 안은 채 방으로 들어가겠지…ㅠㅠ


하지만 힘내자.

정확히 30일 후면 추석 연휴가 또 찾아올테니까… 헤헤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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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
    August 8th, 2010 at 8:56 pm

    ㅎㅎ 선배님 저 내일이랑 모레 휴가에요~ ㅎㅎㅎ
    오늘 농구하다가 발목을 접질러서 암것도 못할 것 같지만;;

    RixK
    August 9th, 2010 at 8:11 am

    @노승
    지금 이 순간 제일 부러운 건 누구??
    바로 너와 태훈이 ㅋ

    근데 발목 어쩌냐;;;; 아니다. 어차피 먼데는 못갈 상황이구나 ㅋ

    아제
    August 10th, 2010 at 7:59 pm

    근데 사진찍고 올릴때 밑에 모델명 이런거 뜨게 하는 프로그램있어???ㅠ

    RixK
    August 12th, 2010 at 7:54 am

    @가니야
    모델명? 카메라 모델명? 인간 모델명?
    피카사라는 프로그램 쓰면 되긴해. 인간명 넣는 건 ㅋ

잿수!

June 30th, 2010 at 7:54 am

아침 출근 길.
내 앞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흘린 것 같은 백원 짜리 동전.
10초 정도 두고 봤으나…..
아무도 가져가지 앉아서 내가 주웠다 ㅋ

오늘 하루 행운을 가져다 주는 백원이 되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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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다. 붉고 조금 늙은 악마~

June 23rd, 2010 at 3:20 am

새벽 경기를 보기 위해 일어나는 늙은 악마~ 동생.


조금 후 멍~ 으로 일어나는 젊은 악마~ 와이프.


광화문에서 응원 준비 중인 붉은 악마들…


꼭 승리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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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June 23rd, 2010 at 3:31 pm

    아오.. 이런 사진 자제부탁드립니다. :(
    부끄러워용…ㅠㅠ

    RixK
    June 23rd, 2010 at 9:32 pm

    @140
    흔들려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진이거덩!!!

    노승
    June 25th, 2010 at 5:39 pm

    엇 형수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RixK
    June 27th, 2010 at 8:21 am

    @노승
    알아보는 사람이 있구나…
    흔들려서 못알아볼 줄 알았는뎅…ㅋㅋㅋㅋ

Sunday at Home

June 20th, 2010 at 5:51 pm

오랜 만에 바깥에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으려고 작정 했던 주말. ㅋ

스타 몇판 했더니 이런 편지가 테이블 위에 있었다. =) ㅋㅋ


그래서 설정사진 몇장 찍어주고~ (어제 올린-바로 아래 글)

집 앞 운동장 가서 “안마 해주기” 걸고 배드민턴도 치고….

물구나무 재주도 좀 넘어주고….


삐쳐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좀 좋아지라고 오바하고 그랬더니 오히려 나보고….

힘들지 않냐고.. -_- 에너지가 남으면 배드민턴 장 몇바퀴 돌으라고;;;;;


오늘은 동생 꼬셔서 피자 얻어먹고….


선물을 받았거나 바다 건너에서 사왔던 특별한 와인들에 라벨 부치고…


그래도 스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 와인 정리도 하고….

집에 있어도 쫌 보람찬 할거 무지 많았던 주말이다~ ㅋ




=)




    140
    June 21st, 2010 at 8:58 am

    ㅋㅋ 즐거웠던 주말..^^ 쪽지효과만점.. 유후~*.*

    RixK
    June 21st, 2010 at 9:46 pm

    @140
    자꾸 쓰면 효과 없다.. 알지? ㅋ

Saturday at Home

June 19th, 2010 at 3: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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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
    June 20th, 2010 at 5:45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안녕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제 혹시 LG에 다니잖아 LGTV 조금 저렴하게 살수있남????ㅎㅎㅎ

    RixK
    June 20th, 2010 at 5:58 pm

    @가니야~
    아니 없어~ 어쩌지?
    살 때 아제랑 같이 가자… 흥정해주께~ ㅋ

    140
    June 21st, 2010 at 8:59 am

    ㅋㅋ 나 초췌하당.. ㅠㅠ 이제 집에서 사진은 자제하장^^

    RixK
    June 21st, 2010 at 9:44 pm

    @140
    작가 탓이 아니라 모델 탓인건 알지? ㅋ

    렌즈 새로운거 오면 다시 한번 더 시도~ ㅋ

아르헨티나 전의 승리를 이렇게 원했지만….

June 17th, 2010 at 11:56 pm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7천원짜리 치킨 집에 줄을 서고……


나이먹고 이렇게 애교로 승리도 빌어보고….


무뚝뚝한 가족들이 이렇게 4년만에 하나가 되어 응원도 해봤지만….


1:4 충격의 패배~


누가 좀 남아공에 버스 보내서 다 데꼬 와라!

올 때 박주영 오른다리 떼 버리고!!



    노승
    June 18th, 2010 at 4:01 pm

    ㅋㅋ 그래도 후반전에는 잘했어요, 박주영은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염기훈의 어의없는 실축은 욕먹어 마땅!!!

    RixK
    June 18th, 2010 at 8:08 pm

    @노승
    염기훈인고 박주영이고….
    우리 놀러가기 전에 응징 좀 하자.

    140
    June 21st, 2010 at 9:01 am

    내가 이기게 해달라고 했잖아요..ㅠㅠ
    나이지리아전엔 힘좀 써줘요..please..

    RixK
    June 21st, 2010 at 9:44 pm

    @140
    이번 나이지리아 경기는 이기게 해줄께요~ =)
    ㅋㅋㅋ

파리에서 온 초콜렛 케익

June 11th, 2010 at 10:20 pm

한국에서 로마 갈 때,

이륙 20분 후 스튜어디스가 오더니 “케익 선물이 있는데 드시고 싶으실 때 말씀해주세요~” 하더라구요.

스튜어디스도 누가 케익을 선물했는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근데 와이프 앞으로 보낸거라고;;;;;

누가 보낸건지 궁금한 상태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하다가 일어나서 먹었는데…

그냥 파리바게뜨에서 온 듯 한 그냥 그냥 평범한 케익~

뜻밖의 선물이라 잠시 동안 기분 좋았으나, 케익 맛이 그냥 그래서 금방 평이함을 찾았음.


파리에서 한국 올 때,

이륙20분 후 스튜어디스가 오더니 또 “케익 선물이 있는데 드시고 싶으실 때 말씀해주세요~” 하더라구요.

역시 누가 선물했는지 모른다고… 근데 어떤 사람이 또 와이프 앞으로 보낸거라고;;;;;

누군지 너무 너무 궁금해 하면서….. 케익 자체에는 별 기대없이 자다 깨다 하다가 한국에 다 와버렸어요.

인천 공항 도착 30분 쯤 전인가… 스튜어디스가 오더니 “케익 안드셔서 그대로 남았는데 댁으로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싸드릴까요?”

그래서 역시나 한국에서 로마갈 때 준 케익과 같은 종류인 줄 알고….”그냥 두세요. 괜찮습니다~누가 주신 것인지만 알려주세요~”

그랬더니 자기는 그런건 모르고 그냥 드리라고 해서 드리는 것이라고;;;;;;

암튼 스튜어디스가 “상젤리제에서 주문해서 가지고 온 것 같은데 댁에 가지고 가세요. 파리 초콜렛 케익 맛있어요~” 그러더군요.

그게 바로 이겁니다~

아~ 정말 맛있다는 말로는 좀 부족한….

이건 케익이 아니라 초콜렛이라고 봐야될 것 같아요.

입에 넣으면 입 안 가득히 초콜렛을 넣어놓은 것 같은… 그러면서 촉촉한 빵이 느껴지는….

거기서 사 온 일리 커피랑 같이 먹었는데 정말 예술~ ㅋ

귀국한 그날 대부분을 소진하여 버리고(특히 엄마가 엄청 좋아했음) 겨우 남은 두 조각을 회사에 가지고 갔는데….

회사 가지고 가기 전에 집에서 이틀을 우리 집 냉장고에 넣어놨어서 회사에서 드신 분들은 별로였을지도 모르나….

그래도 대체로 반응 좋았음. ㅋ


정말 다시 먹고 싶은 케익.

지금까지 먹어본 케익 중에 가장 감동이었던 케익.

주신 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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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June 14th, 2010 at 9:32 am

    완전 쵸콜렛..ㅋㅋ 맛있었어^^ ㅋㅋ

    RixK
    June 14th, 2010 at 10:00 pm

    @140
    정말 예술이었어.
    이렇게 맛있는 케익을 매일 디져트로 먹었으면….ㅋㅋ

금요 만찬

June 4th, 2010 at 9:05 pm

금요 만찬.
고등어를 사러 이마트 가던 길에 있던 족발 아저씨.
만원에 3인분. ㅋ
장수 막걸리와 함께 싸고 맛있는 금요일 만찬.
정말 예술이다 ㅋ

와이프 평가: 대림동 고려 족발보다 부드럽고 맛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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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June 7th, 2010 at 2:47 pm

    대림동 고려족발보다 쫄.깃.하고 맛있어요! ㅋㅋ 아저씨의 장인정신..ㅋㅋ

    RixK
    June 7th, 2010 at 4:32 pm

    @140
    아무래도 우리 가족의 주말 특식 예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