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없을 일요일 아침

와이프가 시어머니 해드린다고 사온 진짜 아구찜을 먹고,

잔잔한 영화 음악이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고,

막내 딸은 신나게 엄마 젖을 먹고 있고,

아들과 햇살이 비치는 베란다에서 도미노 놀이를 하고,

정말 맛있고 여유 넘치던 행복한 일요일 아침이었다. 정말. 정말

말 잘 듣는 큰 딸이 고모 집에서 자고 온다고 가서 없던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 건지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

Leave a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