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음악을 들으며…

뭔가 가슴에 콕 박히는 음식을 들으면

대부분 첫사랑이나 이루어지지 못했던 연인이 생각날텐데

나는 와이프가 생각난다

나에게 첫사랑 같은 아련함과 뭉클함이 있는 사람

나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

나에게 항상 눈물 가득한 여주인공 같은 사람

나에게 우주를 선물한 신과 같은 사람

남편이 이렇게 생각하는 아내가 과연 몇이나 될까?

과연 있을까?

– 조기 퇴근한 눈오는 금요일 오후 1시3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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