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요즘 인문학 동영상을 많이 보게 되는데…..

요지는 이렇다.

인문학의 중심은 사람이며 이 세상이 곧 사람이다 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먹고 마시고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 모두 행복 추구에서 나온 것인데, 행복하려고 하면 인문학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느냐?

세상이 곧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모국어가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모국어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언어.

인위적이고 작위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언어.

편안한 상태 편안한 상대에게 하는 언어.

그것을 모국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남편이 아내에서 하는 말이 부드럽고 친절한.

아내가 남편에서 하는 말이 존경스러운.

아빠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사랑스러운.

그런 의미에서 보면 나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

한번도 아내의 말로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내는 나로 인해 화난 적이 참 많았었는데….

나도 이제 결혼 생활 10년, 아내에게 좀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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