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코타키나발루행 비행기를 타기 위한 공항 버스 안. 

노원 롯데 백화점 앞에서 공항 버스를 탔다. 

와이프가 배웅하고 채율이와 채이와 나는 공항 버스를 탔다. 

채율이가 이내 울음을 터트린다. 

엄마 보고 싶어. 

헤어진지 5분도 안된 것 같은데…..

버스 안이 시끄럽도록 운다. 

누나가 우니 채이도 덩달아 울먹 울먹한다. 

집에 간다고… 집으로 돌아가잔다 ㅜㅜㅜ 

아빠랑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아직도 엄마는 그리운가 보다 

별의별 말을 하며 달래도 그치지 않다가…. 

공항가서 사탕 사준다고 하니 금방 그치더니 이렇게 잔다. 


아직도 엄마 아빠보다는 사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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