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만 생각하는 여행


2011.10.2. 오전 11시

채율이가 와이프 배 안에서 자라고 있을 때 6년 전 그 곳.

함덕 해변 아치교.

제주에 처음 왔고 우리 3명이서 처음 본 제주의 풍경이었다.

그때도 와이프와 나와 배 안에 산타, 이렇게 3명만 생각하던 여행이었는데

지금도 그때와 똑같이 3명만 생각하는 여행이다.

아이들 둘과 와이프.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 3명과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나 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나를 이렇게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그들이 정말 대단하다.


2017.7.9. 오후 8시

Categorized: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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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Anonymous · October 29th, 2017

    함덕의 기억속에 조그마한 공집합이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2. Kim Kiwan · November 8th, 2017

    장소를 바꿔서 다 만들어보자.
    더 행복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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