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커피

야근찍고 퇴근하는데…

누군가가 내 앞에서 서서 졸다가 들고 있던 커피를 놓쳤다. 

내 점퍼, 청바지 모두 다 그 커피로 젖었다. 

얼굴에 안쏟은게 다행일 정도로 옷이 다 젖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휴지를 주면서 닦으라고 했다. 

닦았으나 내 몸에는 커피 냄새가 진동을 한다. 

문제의 남자가 돈을 만원 꺼내더니 나에게 주면서 정말 죄송하다며 세탁비라 한다. 

됐다고 했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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