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둘만의 시간 August 30th, 2013 By: Kim Kiwan 세상에 나온지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주2호님과 단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기저귀부터 먹는 것, 놀아주는 것 전부 아빠가 담당했다. 포도 씨까지 발라 먹이는 능숙하고 현란한 솜씨도 펼쳐졌다. 그 댓가로 아빠는 공주님의 물 오른 애교를 독차지 했다. 이 정도 댓가라면 평생해도 고달프지 않다. 주변에서 홀아비 취급하듯이 불쌍하게 쳐다 보지만 않는다면…..ㅠ_ㅠ Leave a Reply Name Email Website Save my name, email, and website in this browser for the next time I comment.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