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10배만 더 재미나게ㅋㅋ
영하 10도에도 아빠와 함께 주말 외식하러 다니고….
친구 재윤이 집에서 연말 파티 하며 같이 웃고 즐기고….
엄마보다 먼저 오너드라이버 되어 빠방이 타고 거실을 누비고….
콧수염 합성으로 온 식구들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고….
요상한 자세로 잠 들어서 새벽에 아빠 엄마 웃겨 뒤집어지게 만들고….
뒷통수에 아빠 준 크리스마스 선물을 꼽고 종일 귀엽게 놀아서 깨물어주고 싶게 만들고….
채율이는 2012년 연말도 이상 무 😉
내년에는올해보다 딱 10배만 더 재미나게 지내라~ 우리 딸~
아니 사실………
우리 딸 덕분에 아빠가 더 즐거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