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옆 들국화

새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버지 옆에 섰던 스물 넷 꽃다웠던 어머니.

새하얀 면사포를 쓰고 아버지의 무덤 옆에 핀 들국화.

죽어서도 나를 지켜주오……

어머니의 슬픈 메세지를 전하 듯 바람에 흔들리네.

 

 

 

2 Comments

  1. Anonymous · September 21st, 2012

    눈물 돋네요 오빠,,시인을 하실걸,,ㅋㅋ

  2. Kim Kiwan · September 23rd, 2012

    감성있는 친구로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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