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결한 휴일
지인의 결혼식도 없고, 친구와 약속도 없고, 휴일날 꼭 해야할 일도 없어…
거실에 이불을 깔고 늦잠을 자고, 늦은 아침을 먹고 또 낮잠을 자고…
거실 블라인드로 환하게 비치는 햇볕과 함께….
볼만한 영화가 없을까… 다운받기 위해 노트북을 키고….
저녁은 뭘 시켜 먹을까 머리 속에 떠올려 보고….
이런 휴일이 몇 개월만인가?
장염 걸려 약 먹고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는 와이프만 빼면 정말 완전 무결한 휴일. ㅋㅋㅋ =)
난 야구장 갔따가 추워서 6회전에 나왔따. 4월초 야구장 도전은 무리였나바
@성진
오늘 좀 추웠지?? 안타깝네 -_ㅠ
하순이나 말에 표 있으면 두 가족 조인 한번 하자~~~
치킨이랑 맥주 마시면서 응원가도 좀 부르고… ㅋㅋㅋ
ㅠ.ㅠ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