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돈키호테 – Opera Don Chisciotte, Teatro dell’Opera di Roma

이번 달 말에 시작될

The second Honeymoon

의 일정 중 제일 첫번째인 로마.


무엇이 가장 이탈리아스러운 경험일까 고민하다가, 오페라를 보기로 했습니다.

16세기 오페라의 기원과 발전을 가져온 나라이니, 아무래도 가장 이탈리아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중 입니다. =)

예매한 날짜가 5월2일 일요일인데, 일요일 밤이라 표가 몇장 밖에 남아있지 않더군요.

그 중 로얄박스 이외의 표는 딱 2장 남아 있었는데… 그걸 예매하는데 성공했어요. ㅠㅠ


작품은 돈키호테(Don Chisciotte) 입니다.

어렸을 때 만화만 봤지, 소설도 아직 읽은 적이 없는데 가기 전에 꼭 한번 읽어보고 가야되겠네요. =)

소설 내용 중 일부를 오페라화 했다는 작품인데,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지휘자인 마르찌오 콘티(Marzio Conti) 가 오케스트라 지휘를 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장소는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입니다.

유럽의 7대 가극장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1877년 이 극장을 설립했던 도메니코 코스탄치(Domenico Costanzi)의 이름을 따 코스탄치 극장(Teatro Costanzi)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매한 자리는 바로 위에 있는 이 사진의  왼쪽 5번째 쯤의 제일 윗자리입니다.

오페라 극장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가 가능한데, 우리나라 극장 예매 시스템처럼 자리를 볼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stalls 나 중앙 box 자리가 아니라서 뷰는 별로이나 비교적 저렴하더군요. =)

극장 위치가 숙소에서 몇 블럭 안떨어져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울 뿐 더러, 공연이 끝나고 와인이나 저녁을 먹기도 좋아서 금상첨화인 것 같아요.





4 Comments

  1. 120 · April 2nd, 2010

    오오.. 기대된다…>.<

  2. RixK · April 2nd, 2010

    @120
    문제는 정장을 입고 가야한다는건데….
    우리 특이하게 정장입고 여행할까? ㅋㅋㅋ

  3. 120 · April 2nd, 2010

    정장에운동화도괜찮다면 ㅋㅋ

  4. RixK · April 3rd, 2010

    @120
    여행은 정장에 운동화, 공연은 정장에 구두.
    출근은 빈티지 청바지에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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