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냥 흐뭇하고 기분좋은 휴일이 되고 싶으면…..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를 보세요. =)
전형적인 허리우드식 결말과 줄거리 전개 방식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그냥 흐뭇하게 하고 종일 기분좋게 하는 영화입니다. =)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사진 장면을 계속 보게 만드는 영화.
미국의 미식축구 스타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다루고 거기에 산드라 블록이 똑부러지고 오지랖 넓은 아줌마 연기로 양념을 아주 맛깔나게 친 영화.
산드라 블록이 이 영화로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흐뭇하게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원하시면 꼭 보시길… =)
목살 구워먹으려고 준비 다 해놨는데, 영화를 멈출 수가 없어서….
영화 다 끝나고 저녁 먹었음. ㅋㅋㅋ
3편의 좀비? 흡혈귀? 영화를 본 후라서 그런지..마음이 더 따뜻해진듯^^ 마치 천사들의 합창을 본느낌..ㅋㅋ
@120
당분간 이런 영화만 보자…
아무래도 좀비나 뱀파이어는 우리 취향이 아닌 듯. ㅋ
엇. 저도 봐야겠어요! 히히 🙂 어렸을때 무지 좋아했는데, 천사들의 합창. 어쩐지 쏙 마음에 들 듯. ㅎㅎ
@뿅뿅님
천사들의 합창을 보면서 항상 밥 안먹는다고 혼나고 그랬는데….
이름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그 부잣집 재섭는 애가 타고 다니던 미니카가 얼마나 부러웠던지….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ㅋㅋㅋ
뭐~ 천사들의 합창과 똑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 영화보시면 정말 흐믓하실 꺼예요~ =)
마리아 호아키나? ㅎㅎ 저의 로망이었는데요! ㅋㅋ 전 마리아 호아키나를 보며 알수 없는 연민을 느꼈답니다. 그 금발머리에 도도한 표정도 어찌나 이쁘던지- 이렇게 얘기하고보니 아이들 정서는 아니었나싶기도 하고 ㅋㅋ
@뿅뿅님
ㅎㅎㅎㅎ 마리아 호아키나 ㅎㅎㅎㅎㅎ
웃겨서 배 잡았어요..ㅎㅎㅎㅎ 아~ 배 아파~
생각날듯 말듯 가물가물하던 이름이었는데…ㅎㅎㅎㅎㅎ
지금 어떻게 변했나 찾아봤는데…. 옛날 얼굴이 어느정도 남아 있더라구요. 마리아 호아키나… ㅋㅋ
가물가물하던 그 이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