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1일째

07:30 평소와 다른 느긋한 기상
07:35 콩나물 잡채로 웃으며 아침식사
07:55 춥지만 와이프 출근을 위한 즐거운 전철역 배웅
08:00 각질제거까지 하는 세안 및 구석구석 10분 양치질
08:30 속옷 바람의 힘찬 거실 출근
08:50 웃으며 회사 노트북 셋팅 및 라디오 온 볼륨 업
09:00 여유있는 업무 시작 및 라디오 청취
~
11:44 오뎅 잔치 국수로 배부르고 여유있는 점심 식사
12:00 거실 소파에 누워 기본 좋은 휴식
12:20 핸드폰 교체를 위한 츄리닝 바람의 LGT 방문
13:15 동네 풍경 및 은행나무 운치를 느끼면 귀가
13:20 다시 속옷 바람으로 거실 출근
13:22 새로 산 핸드폰과 함께 업무 시작 및 라디오 청취
~
19:20 업무 종료 및 주방으로 퇴근, 약간의 오버타임 근무에 대한 뿌듯함
19:30 고등어 조림으로 맛난 저녁 식사
20:00 즐거운 TV 시청 및 구입한 핸드폰 탐험
20:30 춥지만 와이프 퇴근을 위한 즐거운 전철역 마중
21:00 거실에서 화목하게 TV 시청
21:30 구입한 핸드폰 안에 사진 및 기타 자료 투입
22:30 선덕여왕 잠시 시청
22:50 뿌듯한 하루 근무를 상기하며 취침

* 재택근무하면 조금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바쁘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첫째날이라 그런 듯.

2 Comments

  1. 120 · November 4th, 2009

    아, 우껴서 기절할뻔 했어요..ㅠ.ㅠ
    특히 07:35, 08:30, 13:20, 19:20, 20:30 인상적이네요^^
    “춥지만”이라는 말도.. 참 와닿네요..

  2. rixK · November 9th, 2009

    가만있는데 누가 밟고 가도…
    즐거운 하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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