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Tamura's Fine Wine & Liquors

하와이 신혼여행 갔을 때,
나파벨리 와인이 쌀 것 같아서 기대 많이 하고 갔다.
와인샵이나 ABC 마트, 코스트코 같은데 보다는 와인 카페에서 어떤 분이 올려주신 Tamura’s 와인에 한번 가볼려구 벼르고 별러서 갔다.

채 선임님이 빌려준 미국 네비게이션이 이날 마침 안되어서 구글 어스에서 검색 후 약도 그려서 감으로 찾아갔는데. 예상외로 쉽게 찾았다. =) ㅋㅋㅋ
가는 길에 외국인이 몰고 다니는 스포티지 사고 난 것두 보고~~~

암튼, 역시 와인 정말 많았다. 손님도 생각보다 많고….
와인샵 안이 매우 추웠다. 아마도 와인 보관 때문에 낮게 설정한 듯 했다.
점원이 매우 친철해서 이것 저것 추천도 해주고….
와인말도 꼬냑이나 스카치 위스키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량으로 보면 주종은 와인인 듯 하다.

타무라 와인 입구, 작게 보이는 입구지만 주차장도 넓고 내부도 생각보다 넓다.
그래서 요앞에서 사진도 한컷 찍고~ ㅋ


와인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점원에게 물어봤더니, 어떤 진열장은 품종 별로 어떤 진열장은 나라별로 정렬되어 있단다. 그르니까 결국 제대로 정렬 안되어 있다는 것이지.ㅋ
원하는 와인 찾는데 시간이 무지 걸렸다. 정신 차리니 2시간 정도가 훌쩍 가 있었다.ㅋ


계산대에서 결재하려고 하는데, 코폴라 와인에 붙어 있는 가격표는 $20 인데 계산서에는 $60 이라고 되어 있었다. 뭐라고 했더니 가격표가 잘못 붙었다고 미안하다고 ….
역시 계산할 때는 국내나 해외나 잘봐야되겠다. ㅋ


이렇게 모두 $170.
나파벨리 와인을 중심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와인 몇개 샀다.
호텔에 들어와서 침대에 뉘어놓으니 보배가 따로 없다.ㅋㅋㅋ
아마 한국에서 샀으면 이 가격의 2배 정도는 됐을 듯.

정말 와인 싸다. 마우이에서 캔달잭슨 그랑리저브도 35달러에 샀고, 이렇게 좋은 와인들도 싸게 살 수 있었다.

미국, 하나도 안부럽지만 2가지 부러운 것이 있다.
세금과 유통 마진, 생산 단가 등이 우리나라에 비하여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가격이 무지 싼 것. 그리고 와인 생산 후 운반 과정이 짧고 국내 업체에 비하여 보관 상태 등이 좋아서 국내 대비 와인 맛이 훨씬 좋은 것.

우리나라는 언제쯤 좋은 나라가 될까?

죽기 전에는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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