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태어나서 아마 2~3번쯤 낚시를 해본 것 같다.
철없을 때 삼촌 따라서, 고등학교 때 캠핑가서………..
오늘 1박2일 보니 예당 저수지인가? 물안개 핀 새벽, 호수에서 멤버들이 낚시를 하던데….
바다낚시를 한번 가봐야겠다. 잡은 고기를 바로 떠 먹고 소주도 한잔 씩 하고….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1박2일 보니 바람이 많이 불면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이 춥다던데, 지금은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바다 낚시는 불가능 할까? 내일부터 한번 알아봐야겠다. 이번 겨울에 할 수 있을지……….

이 사진 밖에는 바위에서 아빠가 고기를 낚기 기다리는 5살 정도 되어 보이는 장난 꾸러기 남자 아이와 낚시를 하는 남편을 물끄러미 바라는 아내가 있었다.
잡어라도 몇마리 잡으면 가족들과 같이 나눠 먹으면서 왕년에 월척을 낚았던 이야기를 해주겠지? 큰 고기를 잡지 못한 것이 자신의 탓이 아니라 날씨 탓을 하면서 자기 항변을 하는 가장과 웃으면서 속아주는 아내, 초고추장에 회를 적시면서 먹는데 열중하는 아들.
이런게 바로 행복인 거 아닐까?

8 Comments

  1. 강군 · November 24th, 2008

    사진 쥑이네..

  2. rixK · November 24th, 2008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고마운데 이걸…
    역시 BF 야~ 😉

  3. 아제 · November 28th, 2008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4. 안여사 · December 2nd, 2008

    사진 예술!

  5. rixK · December 4th, 2008

    정신 차려라.ㅋ

  6. rixK · December 4th, 2008

    고마워~ 😉

  7. 정신이 · December 7th, 2008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8. rixK · December 14th, 2008

    진짜 미친거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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