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때문에….

구글 포토에서 지난 사진을 보는데….

굳이 어디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아파트 놀이터에서 애들과 그네타면서 놀았던 시간.

동네 분식집에서 애들과 분식 먹던 시간.

와이프와 그냥 동네 산책하던 시간.

모든 시간들, 모든 사진들이 다 기억나고 소중한 시간들인데….

왜 나는 꼭 여행을 캠핑을 가려고 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