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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 집에선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여기 살면서 와이프도 만나고 채율이 채이도 낳고 동생 장가도 보내고 어머니 환갑도 치루고 참 많은 것을 했었는데…..

다시는 올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새로운 집에 대한 기대보다 살던 집에 대한 그리운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고마웠다. 우리 가족 잘 보살펴줘서. :-)

IMG_2885.JPG

게임에 대한 집중

전철 중간쯤 자리에 앉아 있었다. 

내 왼쪽 자리가 비어 있었다.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 분이 거기에 앉으려는 듯 걸어왔다. 

그리고…..

……

내 왼쪽 허벅지 위에 앉았다. 

잠시 앉아 있더니 옆의 빈자리로 옮겨갔다. 

그리고 그 분은 나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태연히 쿠키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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