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SM 의 노말한 회식 ㅋ
March 11th, 2010 at 10:16 pm
홍대 꼬꼬로 벤또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 그 앞 와이너리에서 한잔.
몇개월 만에 단합한 그냥 Normal 한 회식 ㅋ
(셀원들 다들 댓글 좀 달아줘라. 그냥 두면 진짜 노말해진다 ㅋ)
엄청 서글펐던 저녁, 그리고 멋있는 풍경
March 8th, 2010 at 10:04 pm
2월21일 일요일 오후2시,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다음 날 부터는 컨퍼런스 때문에 낮에 돌아다닐 시간이 없다.
그래서 비와 눈이 내리는데도 정말 많이 돌아다녔던 것 같다.
서글프고 추운데도…. =(
in Barcelona
February 25th, 2010 at 8:50 am
암스테르감 스키폴 공항에서 2시간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30분 연착을 했고, 도착시간은 9시 10분.
공항에 우리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람들뿐이다;;;;
기차를 타고 전철을 타고 물어물어 호텔까지 왔다.
휴~ 도착하기 11시가 훌쩍 넘었다~
호텔에 도착해서 와이프와 Skype 로 통화를 했다.
바로 이게, 집과 몇만 키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이렇게 힘내서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힘이 아닐까..
I miss u. :(
@120
I miss you too. T_T
릭스님의 무사귀환을 감축드려요!! :)
@뿅뿅님
감사드립니다.조금 무거운 여정이었으나 무사 복귀하였네요.
:)
정서적 안정과 불안정
February 24th, 2010 at 6:52 am
끊임없이 삶과 예술에 고뇌하던 한 남자.
그가 살던 시대에선 단순히 붓 잡은 주정뱅이, 정신이상자 였겠지만…
두 세기가 지난 지금은, 이렇게 식탐과 물욕에 젖어있는 30대에게도 가슴을 끍어내는 듯한 감동을…..
이 시대에서는 그가 주인공이 틀림 없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면서 찍었던 반고흐 미술관 티켓
생전 처음, 그림에 빠져 있을 때 ㅋ
미술관이 닫는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두개의 층을 뛰어내려가 다시 한번 봤던 18세기의 한 남자 ㅋㅋ
이렇게 정서적인 안정과 함양, 그리고 감동을 가지고 담락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한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주변의 말에 가지말아야 할 곳에 갔다;;;;
이것이 바로 정서적 불안정을 가져다준 sex museum.
정말 괜히 갔어~ -_ㅜ
카페 룩셈브르크
February 23rd, 2010 at 2:27 pm
뉴욕 타임즈로 부터 세계 최고의 카페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암스테르담 카페 룩셈브르크.
호텔 바로 뒤라서 컨퍼런스가 끝나고 저녁은 여기서 먹는다.
거리가 보이는 테라스..
혼자 다 못먹을 정도로 맛있게 양이 아주~~ 많은 스파케티와 오리지날 하이네켄.
하지만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와이프 보고 싶은 것 다음으로 참기 힘든 것은 중간에 있는 이 놈의 빵에 대한 욕구.
어제 저녁도 역시 거기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새벽에 깼는데 또 생각난다. ㅠㅠ
(어제는 더 달라고 그래서 2접시나 먹었는데;;;)
맘에 드는 닉넴을 아직 결정하지 못해, 뿅뿅으로 대신합니다. :) 120님은 제가 잘 보살피고 있을테니 조심히 다녀오세요! ㅎㅎ 유익한 시간 되시길~!
@뿅뿅님
누구신지는 짐작이 갑니다. 120님에게 워낙 많은 말씀을 전해들어서….
120님께 많은 힘과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시간만들고 가겠습니다.
조만간 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
부재 중 입니다.
February 23rd, 2010 at 1:57 pm
2월 21일~24일 :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2월 25일~28일 :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혹시 같은 곳 가시는 분이나 급한 용무 있으시면 문자나 메일(roorol@gmail.com)로 주세요. =)
돼지고기 3.2 kg
February 11th, 2010 at 10:57 pm
이제는 살 수 없는 이마트 960원 돼지고기. ㅋ
목살 1.2 kg 과 삼겹살 2 kg 을 샀다.
사실… 단순히 장을 보러간 휴일 아침 이마트.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길래 봤더니, 그 유명한 900원 돼지고기였다.
와이프는 목살에 나는 삼겹살에 줄서서 3.2 kg 을 샀다.
지난 주 토요일날 산 돼지고기를 오늘까지 먹었다. ㅋ
줄서기 달인 김회장님…
좋은 연휴 되소서~~~
“와~ 사람들 벌써 줄 길게 서있네요 어머니~~^^” ………벌써 그 대열에 끼어있는 rixk님……ㅋㅋㅋㅋㅋ
ㅎㅎㅎ
돼지고기가 그렇게 싼데도 줄을 안서고 다른걸 사고 있는 두 사람을 보니…
가슴이 답답~~~한게….
그래서 그냥 내가 솔선수범을…ㅋㅋ
@ 박실장
올해는 문안 전화가 없구나…
힘든 일 있으면 계속 연락하지 말아라…
프랑스, 칠레, 미국 in 베라짜노
February 10th, 2010 at 7:32 pm
좋은 사람들과의 와인 모임.
오늘은 베라짜노 였습니다. 연타발에서 대창으로 요기한 다음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간 이 곳.
천정이 높은 2층 방으로 예약을 하였고 멋진 와인들을 만났습니다. ;)
가장 처음 만난…..
Casa Lapostolle Clos Apalta, Colchagua Valley 2004 (까사 라뽀스똘 끌로 아팔따 2004)
구조감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더군요. 얼마전에 마셨던 꾸벨리에르 로스 안데스 그랑 뱅 2005 (Cuvelier Los Andes Grand Vin 2005) 를 남미 청년에 비유했다면, 이 와인은 남미의 미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크, 토스트향 보다는 과일향과 꽃향, 코코아향 같이 여성스러운 향이 지배적이더군요.
마시는 내내 아~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ㅋㅋ
같이 마시는 분께서 제 탄성에 자꾸 웃으시더니… 결국 다른 분들도 아~ 아~ 아시더군요..ㅋㅋ
WS 5년 연속 90점이상, RP 4년 연속 90점 이상, 2005 2006 2008년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화려한 수상 경력에서 보여주는 Lapostolle 가문의 역작입니다~~
90년대 빈티지인 만큼 침전물을 가라 앉히고 마신….
Chateau Cos-d’Estournel, St.-Estephe 1994(샤또 꼬 데스뚜르넬 1994)
오픈 하자마자 룸 전체에 퍼지는 꽃향.
16년은 병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 기다렸던 만큼 향의 깊이가 참 깊더군요.
끌로 아팔따와 비슷하게 부케보다는 아로마가 더 강하기는 하지만 이 와인은 훨씬 더 깊은 곳에서 오는 고귀함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메를로 함량이 많은 만큼 부드럽고 우와한 모습.
상양한 프랑스 여인을 만나고 싶으시면 꼭 이 와인을 드세요~
마지막 시간을 위한….
Barnett Cabernet Sauvignon 2002 (바넷 까베르네 소비뇽 2002)
앞에 마신 2병의 여성과는 다른 미국 남성.
나파 벨리의 까베르네 쇼비뇽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와인듯 하네요
스프링 마운틴의 최대의 일조량을 견디어온 포도인 만큼 농숙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네요.
오크향을 따라오는 거친 타닌…. 그리고 긴 피니쉬.
나파 까쇼의 새로운 느낌을 만나고 싶다면 꼭 드셔보세요~~
각각의 와인들을 반병은 디켄팅, 반병은 병 브리딩 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마셨습니다.
역시! 디켄팅 보다는 병 브리딩이…. =)
정말 좋은 와인들~~~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요? 기다려지네요~ 후후
Apple CEO Steve Jobs 의 “Flash 는 쓰레기” 발표 후 Adobe CTO Kevin Lynch 의 입장
February 8th, 2010 at 1:40 pm
스페인,프랑스,아르헨티나,미국,뉴질랜드 6종
February 7th, 2010 at 1:04 am
지난 목요일 좋은 사람들과의 와인 모임.
부부 동반으로 6명이 모여서 와인 수를 인원에 맞게 맞추었습니다.
열리는데 시간이 필요한 위의 오른쪽 3개의 와인들을 병 브리딩으로 1시간40분 ~2시간 이상 열어놓기 위해 제일 왼쪽에서 부터 천천히 시음하기 시작했습니다. =)
우선 식전 주로 해산물 셀러드와 마신…
킴 크로포드 말보로 쇼비뇽 블랑 (Kim Crawford Sauvignon Blanc, Marlborough
)
무거운 바디와 부케향을 좋아해서 화이트 보다는 레드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요.
이 와인은 정말 어린 화이트 와인인데도 은은한 부케향이 정말 좋더군요.
미네랄과 부케의 조화가 좋습니다.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의 대표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네요.
보통 화이트 와인은 다음에 또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거의 안들던데…. 이 친구는 정말 다음에도 꼭 만나보고 싶네요. ㅋㅋ
두번째 와인은….
깔베 뚜네뱅 뀌베 꼰스딴스 (Calvet-Thunevin Cuvee Constance)
랑그독 루시앙의 뱅드 페이 급의 와인인데도 RP 90 점을 받았던 와인.
그르나슈가 주 품종이라 약간 달달한 피니쉬가 있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앞에 마신 쇼비뇽 블랑보다 못한 듯 하네요.
하지만 가격대비 품질은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세번째 와인은…..
켄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진판델(Kendall-Jackson Vintner’s Reserve Zinfandel, California
)
잭슨 패밀리의 습작.
역시 진판텔 특유의 꼬리 꼬리함이 피니쉬에서 강하게 느껴지네요.
바디감이나 아로마를 느끼기 보다는 그 꼬리꼬리 피니쉬가 신경 쓰여서 많이 못 먹겠더군요. =(
보르도 스타일 부케의 꼬리함과 다르게 피니쉬의 꼬리함은….아무래도 제 스타일은 아닌 듯 합니다~
네번째 와인은….
샤또 시삭(Chateau Cissac, Haut-Medoc
)
나름 기대를 했으나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실망으로 되돌려준 샤토 시샥~
별다른 특징을 찾기도 힘들며, 힘이 하나도 없는 90살 노인같은 느낌이더군요.
병 브리딩 후 한시간 반 정도 지났을 무렵 시음 했으나…
아무래도 병 부리딩을 너무했거나, 원래 힘이 없는 나약한 놈이거나….
이 모임에서 유일하게 남아서 쓸쓸히 집에 들고 왔더랬죠;;;;
혹시 그때라도 모습이 변했을까 집에 와서 샤워하고 한 잔 더 마셔봤지만 여전히 축! 늘어진 노인~
그래도 한 잔 정도 남아서 냉장고에 틀어박아 놓고 이틀이 지난 오늘 저녁, 삼겹살 먹으면서 한잔 먹었는데…
역시 그대로 늘어진 노인!
다시는 마시지 말아야 할 와인 중 1번 입니다. -_-a
다섯번째 와인…..
꾸벨리에르 로스 안데스 그랑 뱅(Cuvelier Los Andes Grand Vin
)
바로 전 사토 시샥이 힘없는 노인이었다면….
이 친구는 완전한 남미 청년이더군요.
넘치는 힘의 타닌과 탄탄한 근육으로 똘똘 뭉쳐진 바디감…..
그리고 온 몸에서 피어오르는 남미 청년의 체취와 같은 부케와 아로마~
참~ 흐믓한 하더군요.
모임이 끝나는 순간까지 아주 멋진 모습으로 파이팅한, 그리고 미셀 롤랑이 트레이닝한 멋진 청년~ ㅋㅋㅋ
다음에 꼭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마지막 와인은….
깜포 엘리세오(Campo Eliseo, Toro
)
역시 기대하던 대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 스페인 여인.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2002), RP와 WS 모두 90점대 초반.
뭐~ 이런 포인트가 모두의 입맛과 객관적으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다시 한번 RP와 WS 포인트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던 와인이네요.
부케가 너무 화려해서 코 안에서 계속 요동을 치다가 목 넘김 이후에는 피니쉬가 너무 길어 내년 겨울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은…..ㅋㅋ
앞에서 너무 많은 와인을 맛본지라 코가 좀 무디어지긴 했지만, 난생 처음 맡아보는 향이 무슨 향인지 잘 모르겠네요. =)
아무튼 그 향이 좀 더 화려함을 더해주는 브러치 같아요~
미셀 롤랑의 코멘트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하던데, 역시~~ 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와인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심이 …..
좋은 사람들과 좋은 와인. ㅋㅋㅋ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표현력이 대단하세여:)
특히 노인,남미청년 인상적이에여 ㅋ
자 회이트와인 구입 요망입니당*^
그쵸? 아무래도 좀 사두면 좋을 것 같아요~ =)























코코로벤트 맛있었어. 양이 살짝 부족했지만 와이프랑 꼭 함 가볼만한 곳
내 사진 없으므로 패스~
@JT 날림하고 오붓하게 있는 널 찍을 순 없었다 ㅋㅋ
@박성진 담에 나도 꼭! ㅋ